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6일 코닉오토메이션㈜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알렸다.



전달식에는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이 전달한 1천여만 원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기부금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1994년 설립된 코닉오토메이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국산화에 성공했고,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제어SW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직장인 급여 나눔캠페인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나눔에 동참 중이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코닉오토메이션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