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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 "스마트팩토리·로봇물류 본궤도, 본격 수주공시 예고"
"지금이 코닉오토메이션에 투자하기 최적기입니다."8일 코닉오토메이션 김혁 대표이사(사진)는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연말 (전년 대비) '매출 더블링'하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여주면 주식시장에서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거란 기대감의 표현이다.김 대표는 "그간 (비밀 유지 때문에) 수주해도 공시 못 한 사례가 있었는데, 앞으로 점차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가 매출 성장세를 자신하는 것은 2020년부터 시작한 신사업 '스마트팩토리'와 '로봇물류' 부문이 올해부터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는 "그동안 (두 사업 부문에) 투자하고 고객사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했다"며 "그게 (효과가) 이제 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6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로봇물류, 유통에서 제조 영역으로 확장 중2020년 김 대표 취임 후 새로 만든 로봇물류 사업부는 풀필먼트(통합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시스템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를 개발한 뒤 CJ대한통운과 쿠팡을 고객사로 확보한 덕에 안착할 수 있었다. 기존 주력사업인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의 스케줄링(데이터 추적 관리) 원천기술을 활용해 단기간 기술 고도화가 가능했다. 그는 "코닉오토메이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강하다는 게 강점"이라고 강조했다.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로봇물류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63%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기여도가 높다. 앞으로 성장세를 견인할 핵심 사업부로 자리 잡은 셈이다.최근엔 한화큐셀의 태양광 제조 라인에 자동화설비인 'TOPCon M10 Conversion Automation'을 공급하면서, 기존 물류에서 태양광 기업까지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한화그룹과 로봇물류사업에서 손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유통은 성장의 한계가 있어 제조 물류 쪽으로 눈을 돌렸다"며 "제조업에는 물류와 자동화가 필수적이라 (로봇물류) 사업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그는 "바이오 회사들과의 수주 계약도 임박했다"며 "올해 안에 매출화될 예정이나 아직 공시하지 못한 수주 계약 건도 2건이며 규모로는 총 200억원"이라고 말했다. 또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사들과도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설비 납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성장 궤도 오른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팩토리 사업도 회사의 신성장동력이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소재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를 개발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엘앤에프 등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K-LAS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품질을 검사할 때 사람이 하던 측정 행위를 로봇이 대신하도록 무인화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연구원들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직접 시료를 전처리하고 계측기에 투입해야 했다. K-LAS로 대체하면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검사 결과 편차가 최소화할 수 있다.이 사업부문 역시 성장 키워드는 확장성이다. 김 대표는 "음극재 소재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것도 협의 중"이라며 "석유 정제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 전해액과 원유 분야로도 사업을 넓히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K-LAS를 설계하려면 각 공정을 다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졌다"며 "타사가 진입하려고 해도 기술 격차가 최소 3년은 될 것"이라고 했다.해외 진출도 임박했다. 그는 "유럽소재 양극재 회사와 K-LAS 공급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에 수출하고는 있지만 글로벌 기업에 직접 납품한 적은 없었다.내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더욱 성숙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소규모 프로젝트만을 수행했으나 지금 대기업과 턴키(일괄수주) 수주 건을 협의 중인 게 4~5건 정도 된다"며 "덩치 큰 수주가 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매출이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사업부는 최근 미국 스타트업 MAG IA와 자성이물 검출 표준화 설비 개발 협약과 데모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차전지 배터리에 철분과 같은 자성이물이 남아 있으면 배터리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이를 검출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MAG IA는 완성차 업체에 직접 공급할 표준화 양산품을 개발하기 위해 코닉오토메이션과 손을 잡았다. 김 대표는 "데모 장비는 연말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닉오토메이션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306억원, 영업적자 약 13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나, '코닉오토메이션 R&D 센터' 투자, 인재 채용 등에 비용이 많이 투입됐다고 한다. 김 대표는 "매출 볼륨 성장과 함께 이익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올해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기사링크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9251421209000103440
2024-09-26
'외형성장' 코닉오토메이션, 로봇물류사업 본궤도
코닉오토메이션이 '로봇물류사업' 덕에 올해 상반기 외형성장을 이뤘다. 상반기에만 지난 한 해 실적을 이미 넘어섰고 이 추세대로라면 전년대비 두배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하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닉오토메이션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누적) 매출액 약 306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2분기 만에 이미 뛰어넘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매출액이 약 71억원, 한 해 기준으론 약 273억원이었다.외형성장을 이룬 건 2020년 시작한 로봇물류사업이 올해 들어 본궤도에 오르면서 매출기여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 판매를 주력으로 해오다가 사업 다각화를 병행했다. 그동안 로봇물류 사업부의 매출 기여도가 크지 않았으나 지난해 대형 고객사의 발주를 받았고 올해 상반기 약 65억원이 매출로 인식됐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로봇물류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63%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 매출원이 됐다. 코닉오토메이션은 AGV(무인운반차량), 다관절로봇 등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2020년 CJ대한통운과 쿠팡에 납품한 이력을 확보한 뒤 내실을 다져왔다. 이후 올해 들어 한화큐셀의 태양광 제조 라인에 자동화설비(TOPCon M10 Conversion Automation)를 공급했다.이 밖에도 스마트팩토리사업도 성장동력이 돼주고 있다. 양극재 품질 검사를 자동화한 시스템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가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에 독점 공급하면서다. K-LAS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품질을 검사할 때 사람이 하던 측정 행위를 로봇이 대신하도록 무인화한 시스템이다.기존에는 연구원들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직접 시료를 전처리하고 계측기에 투입해야 했는데, K-LAS로 대체하면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검사 결과 편차가 최소화할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엘앤에프 등 주요 양극재 업체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최근엔 미국 스타트업 MAG IA와 자성이물 검출 표준화 설비 개발 협약과 데모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 양극재, 음극재 생산기업에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K-LAS)를 공급한 데 이어 2차전지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다만 상반기 약 13억원 적자를 냈다. 코닉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수주와 매출 인식이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연간 기준으로는 흑자달성이 가능하다. 계절적 요인 탓에 상반기는 적자를 냈단 설명이다.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올해 로봇물류사업부의 성장으로 매출 더블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코닉오토메이션, 배터리 자성이물 검출 설비 개발 나선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와 신강욱 MAG IA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코닉오토메이션 제공)코닉오토메이션은 미국 스타트업 MAG IA와 자성이물 검출 표준화 설비 개발 협약과 데모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MAG IA는 테슬라 품질 분석가 출신 엔지니어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참여한 기업으로 자성이물 검출 분야에서 독창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이상 현상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배터리 내 자성 이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검출 솔루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자성이물 검출 표준화 설비 개발을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코닉오토메이션은 국내외 양극재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K-LAS)을 공급해왔다. MAG 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MAG IA는 현재 글로벌 계측기 업체 및 배터리·완성차 기업과 긴밀한 협의 중에 있으며, MAG IA와 데모 설비 제작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기사링크 : 코닉오토메이션, 배터리 자성이물 검출 설비 개발 나선다 - 전자신문
2024-07-29
코닉오토메이션,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 사업 확대
이지LIMS. (사진=코닉오토메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제어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코닉오토메이션은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인 '이지LIMS(EasyLIMS)'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LIMS는 실험실에서 측정되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LIMS(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으로 코닉오토메이션의 대표 아이템인 양극재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K-LAS)에 적용돼 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기존 K-LAS에 적용됐던 LIMS 기술을 실험실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자체 하드웨어 시스템과 결합된 차별성으로 보다 스마트한 실험실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이지LIMS는 일반적인 기존 LIMS와 달리 단순히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제작·구축을 포함한 실험실 전반에 대한 자동화와 데이터 취합, 관리, 분석을 지원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이라면서 "최근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에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실험실 전반에 적용하는 의미 있는 수주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2024-03-12
코닉오토메이션, 직장인 급여 나눔캠페인 '착한 일터' 동참
(사진=코닉오토메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제어 소프트웨어·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코닉오토메이션은 경기 사랑의 열매 직장인 급여 나눔 캠페인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코닉오토메이션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기업 차원에서는 임직원 기부금의 동일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 1994년 설립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시작으로 반도체, 2차 전지 등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제어소프트웨어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지난해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 감사하며, 임직원들의 기부금액 만큼 기업 차원에서도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링크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2_0002657600&cID=10403&pID=15000
2024-01-30
코닉오토메이션, 포스코퓨처엠 加공장에 품질 분석 자동화 시스템 공급
이차전지 장비 및 물류 자동화 전문회사 코닉오토메이션은 26일 약 43억원 규모 양극재 품질 분석 자동화 시스템인 'K-LA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포스코DX이며, 최종 시스템 구축처는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퀘벡 공장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이번 수주는 코닉오토메이션이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하는 세번째 시스템 계약이자, 에코프로 헝가리에 이어 해외 생산공장에 도입하는 두번째 사례다. 향후 양극재 생산 기업들의 해외 공장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코닉오토메이션은 이차전지 양극재 품질분석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LG화학, 엘앤에프 등 국내 주요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K-LAS'는 20여명의 분석관들이 수작업으로 분석하는 기존 품질 검사 방식을 협동로봇과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 절감 뿐만 아니라 분석 및 공정 수치 등 빅데이터 처리를 용이하게 한다.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문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126000135